동북아시아 상고사의 비밀을 밝히는 연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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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읽은 고대사
정형진 저Ⅰ휘즈북스 간

『문화로 읽어낸 우리 고대사』에서 다룬 내용들을 읽다 보면 한민족이 형성되는 과정에는 중국 중원 지역에서 이동한 사람, 천산 혹은 그 너머의 초원에서 이동한 사람, 만주에 살던 사람들이 참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한민족의 혈맥에는 초원의 피와 중원의 피, 만주의 피가 골고루 흐르고 있다. 이 때문에 문화 또한 유라시아 대륙의 그것들과 연결되어 있다.
건국신화를 단군신화로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먼 과거부터 유라시아 정신문명을 일궈온 주인공 진인(辰人)을 고리로 중국 중원과도 일본과도 뿌리 깊게 연결되어 있다. 해서 진인을 고리로 할 때 한 중 일은 유전자뿐 아니라 정신문화의 뿌리도 공유하고 있는 셈이다.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지구촌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러한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고대사와 고대문화를 대륙의 그것과 연결해서 풀이해 보았다. 또한 열도로 흘러 들어간 문화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이해함으로써 한 일간의 상극의 기운을 상생의 기운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물론 다가올 통일 시대에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공존의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는 지난 1988년부터 현재까지 경주에 머물며 우리나라 고대사와 고대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부산 KBS 시민대학에서 『삼국유사』를 강의하는 한편 시민강좌를 통해 우리 고대사와 고대문화의 참모습을 알리고 있다.
한편 휘즈북스는 2018년 3월부터 양재동 휘즈멘토스쿨 인문학강좌에서 정형진 선생의 ‘동북아시아 상고사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2달간 년 4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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