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은 환경과 삶의 니즈와 현상이 조합된 시대의 컨텐트다. 대륙과 해양 유라시아 문명사의 주인공 한반도의 역할론을 펼치며 조화와 화합의 신문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자의 고민과 투쟁 과정을 넘어본다.

Civilization is the content of an age in which the needs and the needs of the environment and life are combined. I will go beyond the anxieties and struggles of the scholars who try to make the name of the harmony and unity by unfolding the role of the Korean peninsula of the continent and the maritime Eurasian civilization.
Editor Lee ji-yeon

역사가이자 탐험가인 윤명철 교수가 2018년 봄부터 1년간 계획으로 ‘한민족의 세계와 유라시아 세계’를 주제로 유라시아 포럼을 진행하는 가운데, 학습을 기반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역사가이자 탐험가로 널리 알려진 동국대학교 윤명철 교수가 2018년 봄부터 1년 일정으로 ‘한민족의 세계와 유라시아 세계’를 주제로 유라시아 포럼을 진행해오고 있다. 오래전부터 대륙 유라시아와 해양 유라시아를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한국 사회는 물론 해외로 발표하며 5천 년의 교류하고 도전하는 역사관을 제시해온 윤명철 교수는 책으로 뒤덮인 자신의 연구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포럼의 취지에 대해 부연 설명했다.
“이번에 유라시아 코드로 포럼을 연 이유는 이 시대에 다시 한민족의 역사에 대한 학습을 기반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한민족 문화와 유라시아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가운데 밀접한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인류의 역사와 한국의 역사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보는 관점과 방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윤명철 교수는 21세기 초반을 인류 문화의 대전환기라고 보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윤명철 교수는 이 시대 문명사를 원시 문명과 근대문명이 융합한 것으로 간주하는 가운데, 상생의 문화를 창조하여 지구촌 인류가 조화롭게 화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Professor Yun Myeong-cheol of Dongguk University, widely known as historian and explorer, has been conducting the Eurasia Forum on the theme of ‘Korean people’s world and Eurasian world’ for one year from spring 2018. Professor Yoon Myeong-cheol, who has been presenting the results of researches on continental Eurasia and marine Eurasia for a long time in Korean society as well as overseas, and has proposed a 5,000-year exchange and challenging history view.
“We decided to open the forum with the Eurasian code because we decided that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our identity in detail and precisely based on the learning of the history of the Korean people in this era. I would like to confirm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culture and Eurasia. Through this, I would like to present a viewpoint and a way to view human history and Korean history from a macro perspective.”
Professor Yoon Myeong-cheol refers to the early 21st century as a venture of human culture. From this point of view, Professor Yoon Myeong-cheol expressed the view that global civilization should be harmoniously created by creating a culture of mutual growth while considering the fusion of primitive civilization and modern civilization.

한민족의 유라시아 대륙 이동로

대륙과 해양 유라시아의 정주성과 이동성이 만나 혼합문화대 형성
그렇다면 유라시아 대륙의 경계와 문화적 인종적 특성을 무엇일까? 한민족의 유라시아 연관성을 강조하는 윤명철 교수는 먼저 유라시아 세계를 정의했다.
“대륙 유라시아는 동아시아의 비옥한 농경지대인 타클라마칸 같은 죽음의 사막과 오아시스, 동서 2,500km에 달하고 해발이 평균 5,000m급인 천산산맥과 파미르고원 같은 최고의 산악지대들, 그리고 알타이 산록과 바이칼 호, 몽골로 이어지는 대초원 지대, 아랄해 카스피해 흑해 같은 내륙해와 발하슈 호, 이식쿨 호 같은 호수들, 그리고 무려 1,300만 평방 km가 넘는 시베리아가 있습니다. 시베리아’는 ‘잠자는 땅’, ‘버려진 땅’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몽골인들의 나라인 ‘시비르 칸국’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이어 윤명철 교수는 해양 유라시아의 경계와 특성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설명했다.
“해양 유라시아는 동아지중해, 동남아시아, 인도양, 페르시아만 등을 연결하는 바닷길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전체적으로는 농경의 정주성stability 문화와 유목, 삼림 및 해양의 이동성mobility 문화가 만나 ‘혼합 문화대’를 이룬 것입니다.”

The continental and marine Eurasia meet with the stationary and mobility of mixed culture
So what are the boundaries and cultural and ethnic characteristics of the Eurasian continent? Professor Yoon Myeong-Chul, who emphasizes the relation of the Korean people to Eurasia, first defined the Eurasian world.
“Continent Eurasia is a desert and oasis of death such as Taklamakan, a fertile farmland of East Asia. It has an oasis of 2500km east-west, an average mountainous area with an average altitude of 5000m above sea level and the top mountains like Pamir Plateau and Altay mountain, Lake Baikal, Aralia. There are inland waters such as the Caspian Sea Black Sea, Lake Balhae, lakes like Kokul Lake, and over 13 million square kilometers of Siberia. Siberia means ‘sleeping land’ or ‘abandoned land’, but it is likely that it originated in the Sibir Khan Kingdom, the country of the Mongols.

투르크인의 피가 가장 많이 섞인 대표적인 인물로 국내 학계에서 인정받는 윤명철 교수는 경기도 구리시 광개토왕비 동상의 모델이다

이제 의문은 한반도 북쪽으로 펼쳐진 대륙 유라시아와 남쪽으로 펼쳐진 해양 유라시아의 특성과 범위가 한민족과 갖는 연관성은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다. 이 점에 대해 윤명철 교수는 종족과 언어적 연관성을 설명했다.
“혈연과 언어입니다. 대륙 유라시아의 동과 서에 걸쳐서 넓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북방 몽골로이드에 속한 투르크계 종족입니다. 우리는 몽골어계가 가장 많고, 투르크어계 퉁구스어계가 섞여 있습니다. 이를 예맥인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물론 동남아시아 쪽에서도 사람과 문화가 오지만, 비중이 높지는 않습니다.”
이 점에서 윤명철 교수는 자신이 투르크인의 피가 가장 많이 섞인 전형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경기도 구리시에 세운 광개토대왕 동상이 자신을 모델로 삼아 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점은 역사학계의 조용진 교수가 이미 검증을 했다.

Professor Yoon Myeong-cheol also correctly explained the boundaries and characteristics of marine Eurasia.
“Marine Eurasia consists of the sea routes connecting the East Mediterranean, Southeast Asia, the Indian Ocean and the Persian Gulf. Overall, therefore, the agricultural stability culture and the mobility culture of nomadic, forest and marine mobility met with ‘mixed cultures’.”
Now the question is what is the relation between the continental Eurasia spreading to the north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characteristics and scope of the marine Eurasia spreading to the south to the Korean people. Professor Yoon Myeong-cheol expla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thnic group and language.
“Blood and language is the key. Continental Eurasia is a Turkic tribe belonging to the northern Mongoloids. We have the most Mongolian, Tungus and Tungus. You can call it Yaegakuin. People and culture come from Southeast Asia, of course, but the proportion is not high.”
In this regard, Professor Yoon Myeong-cheol explained that he is a typical person with the blood of the Turkic people mixed most. A more interesting fact is that the bronze statue of King Gwanggaeto, built in Guri City, Gyeonggi Province, was made using his own model. That point has already been verified by Professor Cho Yong-Jin of the history academy.

언어학적 연관성을 통해 한민족의 교류 흔적을 밝히는 윤명철 교수는 백이라는 단어를 통해 교류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언어, 종족, 신앙, 지명이 지닌 유라시아와 한민족의 연관성
언어적으로 보면 유라시아 대륙에는 알타이 지역을 중심으로 알타이어가 사용되었다. 종족에 따라서 투르크어, 몽골어, 퉁구스어로 구분한다. 현재 한국인이 사용하는 예맥어는 골고루 섞인 것이라고 한다. 다만 놀라운 사실은 중국의 한족은 알타이어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이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사실은 알타이어에서 우리와 연관된 몇 가지 핵심 단어들이 있다는 것이다. 윤명철 교수는 그 점을 명확히 할 수 있는 한 예를 들었다.
“우선 ‘한’이라는 단어입니다. 우리 국호는 대한민국, 즉 ‘한韓’의 나라라는 뜻이다. 한khan, kan, han을 한자로 바꾸면 ‘桓, 韓, 汗, 干, 丸, 漢’ 등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돌궐제국의 계민가한, 몽골제국의 칭기즈칸처럼 임금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한글의 한은 크다大라는 뜻이고, 한강의 한은 길다長는 뜻이다. 또 백제의 한성 고구려의 환도, 발해의 홀한성, 상경성처럼 수도라는 의미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국명으로 사용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우리 ‘한국’을 비롯하여 킵차크 한국(러시아를 300년 지배), 시비르 한국, 부하라 한국, 히바 한국, 크림 한국, 카잔 한국, 아스트라 한국 등 무려 39개가 있었습니다.”
언어학적 연관성을 통해 한민족의 교류 흔적을 밝히는 가운데 윤명철 교수는 다시 백이라는 단어를 통해 교류의 흔적을 풀어갔다.
“또 하나가 ‘밝’이라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흔히 ‘백의민족’이라고 자랑스럽게 부르면서 휜 빛을 숭상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때 백은 흰색의 ‘white’가 아니고, 빛을 뜻하는 ‘bright’ 즉 광명입니다. 그러니까 백두산을 가리키는 ‘불함산’ ‘백두산’ ‘태백산’ 등은 다 빛과 연관이 깊고, 바이칼호의 불칸바위, 카자흐스탄의 발하슈balkhash, 바르글, 부르글호 등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여의 해모수 해부루, 고구려의 초기 왕들의 해씨는 해를 뜻하는 말입니다. 신라 왕인 박혁거세의 ‘朴’도 빛, 즉 광명을 뜻합니다.”

Relation between Eurasian and Korean people in language, race, faith, and place
On the linguistic side, Altaic was used in the Eurasian continent, mainly in the Altai region. Depending on the race, they are divided into Turkic, Mongolian, and Tungusic. It is said that Yaegacca used by Koreans is a mixture of them. What is surprising, however, is that the Han Chinese have nothing to do with Altair.
One noteworthy fact is that there are some key words associated with us in Altair. Professor Yoon Myeong-cheol gave an example to clarify the point.
“First, the word ‘Han’. Our nationality means Korea, the country of ‘Korea and Korea’. If you change Han khan, kan, han to Hanja, it will change into ‘Han, Han, Sweat, Dry, Mar, Han’. So, it was used as a meaning of king, like Chinggisan of the Mongol Empire. One of the Hangul means big, and one of the Han River means long. It was also used as the capital of the Baekje Hanseong Goguryeo, Hall of the Bohai Sea, Hansung, and Changsung. It was often used as a national name. There were 39 such as ‘Korea’, Kipchak Korea (ruling Russia for 300 years), Sibir Korea, Bukhara Korea, Hiba Korea, Cream Korea, Kazan Korea and Astra Korea.
Through the linguistic connection, Mr. Yoon has unearthed the traces of exchange through the word back.
“Another word is ‘bright’. We often proudly call it ‘a nation of hundreds,’ and say that it is a reverence for the twisted light. But at this time, the white is not ‘white’, but ‘bright’ which means light. Therefore, ‘Buddhism’, ‘Paektu Mountain’, and ‘Taebaeksan’, which refer to Mt. Paektu, are deeply related to the light, and there are also related to the Vulcan Rock of Baikal, Balkhash of Kazakhstan, Walsh and Burghol. And Hae Mo Son of Buyeo Haeboo, the early kings of Koguryeo, means the sun. ‘Park’ of Park Sang-woo, the king of Silla, also means light or light.

이식고분군 출토 황금인간으로 신라금관과의 연관성이 드러난다

이외에 윤명철 교수는 이제는 이미 잊혀가는 또 하나의 언어적 연관성을 예로 들었다.
“지금은 거의 망각해서 사어가 된 듯한 느낌마저 드는 단어가 ‘감’, ‘금’, ‘개마’ 같은 말입니다. 알타이어에서는 ‘신’이나 ‘무당’ 또는 ‘인간’의 의미를 갖은 중요한 단어입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熊’은 동물인 곰이지만, 동시에 신을 뜻합니다. 고구려인들은 백두산을 개마대산이라고 불렀고, 그 옆에는 개마고원이 있습니다. 신산, 신시라는 의미인데, 백제의 수도인 검마을(몽촌), 검나루(웅진), 신라의 수도인 금성은 이 감계의 언어입니다.”
그 밖에도 유라시아 세계에는 ‘감’, ‘곰’, ‘개마’처럼 신을 뜻하는 언어가 유사하다고 한다. 아사달, 금미달, 양달, 음달처럼 땅을 뜻하는 ‘달(tar)계 단어, 또는 검다는 의미의 가라, 하늘이라는 의미의 탱그리Tengri 등의 유라시아 언어가 지금껏 우리의 언어 속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륙 유라시아에 사는 알타이어계 주민들은 신앙과 민속도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한다. 샤머니즘Shamanism은 퉁구스어인 샤먼에서 나온 용어인 만큼 우리와 관련이 깊고, 하늘을 숭배하는 문화다. 그 밖에도 서낭당오보에 신앙이나 나무 숭배당나무 신앙 등이 거의 우리와 유사하다. ‘단군신화’,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 ‘콩쥐팥쥐 이야기’ 등은 알타이 문명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설화이기도 하다. 그런데 중앙아시아 지역과 고구려가 직접 교류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춤, 음악, 씨름 등의 예술에서 나타난다. 물론 부여, 신라, 가야 등도 북방 초원 문화와 연관이 있다.

In addition, Professor Yoon Myeong-cheol exemplifies another verbal link that is now forgotten.
“Now words almost like forgetting to be almost forgotten are words like ‘sense’, ‘gold’ and ‘gum’. In Altay, it is an important word with the meaning of ‘God’ or ‘Shaman’ or ‘Human’. The bear in the Dangun myth is an animal bear, but at the same time it means god (god of the earth). The Goguryeo people called Mt. Paektu and Mt. Gaema. It means Sinsan Shinshu, the capital of Baekje, Gumma village (Mongchon), Gomnae (Woongjin), and the capital of Silla, Venus is the language of this silence.
In addition, the Eurasian world is said to have a similar language to God, such as ‘sense’, ‘bear’, and ‘gum’. The Eurasian language, such as the word ‘tar,’ which means land, like asadal, gold, moon, and moon, or Tengri, meaning sky, remains in our language .
In addition, the people of Altaic people living in Eurasia on the continent have similarities in faith and folklore. Shamanism is a deep, heavenly culture that is related to us as it is a term derived from the Tungusian shaman. In addition, the beliefs of the worshipers (oboe) and the worship of the trees are almost similar to ours. The stories of Dangun Myth, woodcutters and fairy tales, and the story of Kong Rat Rat are common tales in the Altai civilization. However, evidence showing the possibility of direct exchange between the Central Asian region and Goguryeo appears in art such as dance, music, and wrestling. Of course, Gyeonggi, Silla and Gaya are related to the northern grassland culture.

한민족의 무대였던 북만주의 대 산림지대

대륙 기원설 다시 웅비하고 싶은 한민족의 꿈 표출
언어적, 인종적, 종교 민속적 문화 유대성을 통해 살펴본 한민족의 정체성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한민족이 추구하는 교류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역사관은 무엇일까?
“우리 문화와 역사를 유라시아 전체와 연결시키면서, 가능한 한 우리와의 연관된 범위를 넓고 크게 확장시키려 합니다. 예를 들면, ‘알타이 기원설’, ‘바이칼 기원설’, ‘흉노 이주설’, ‘파미르 고원설‘ 등이 있습니다.”
요즘 한국 사람들은 반도 역사 2천 년을 넘어 대륙 역사 5천 년에서 새로운 민족적 웅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 이유가 있다고 윤명철 교수를 밝혔다.
“그 지역과 연관된 생물학적 본능도 작용했을 것입니다. 그와 함께 발해가 멸망하고, 고려가 멸망한 이후에 생긴 답답함과 짓눌려왔던 반도사관을 극복하고, 과거 역사 속에서라도 강대국이 되려는 심리가 작동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Dreaming of the Korean people who want to re-open the land of the continent
It is also important to reveal the identity of the Korean people through linguistic, ethnic, religious, folk, and cultural martial arts. But what is the history that we can get through the history of interchange that the Korean people pursue?
“We want to connect our culture and history with the whole of Eurasia and broaden and broaden the scope of our association with us as much as possible. For example, there are ‘Altay’, ‘Baikal’, ‘Xiong’ and ‘Pamir’.
Nowadays, Koreans are in the age of new national racism in the 5,000 year history of the continent beyond 2,000 years of peninsular history. There is a reason for this, Professor Yoon Myeong-cheol said.
“The biological instinct associated with that area would also have worked. I think that the Parhae, which had been crushed by the destruction of Parhae and Koryo after its destruction, and the psychology that tried to become a powerful country in the past history did not work.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이며,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교차로 ‘한반도’
한반도에 원주민도 있었고, 대륙 인도 흘러 들어왔다. 그렇다면 한민족은 대륙 민족인가, 반도인 인가. 이에 대한 윤명철 교수의 생각을 들어보자.
“기본적으로는 ‘북방 기원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에 전래된 청동기 문화가 유입한 경로가 연결됐고, 한국어와 알타이어계는 유사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남북 혼합설’입니다. 즉 중국의 남부 지역과 인도 지역에서 해양을 이용하여 이주한 남방계와 북방에서 말을 타고 내려온 유목민이 결합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주장하지만 ‘본토 기원설’이 있습니다.”
이점에서 윤명철 교수는 분명한 학설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그 기원을 밝혔다.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이면서, 북쪽의 대륙과 남쪽의 해양이 만나는 교차로입니다. 해가 떠오르는 곳이고,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이상향입니다. 그렇다면 유라시아 전 지역에서 이곳을 향하여 이주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윤명철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 민족과 문화는 원핵을 중심으로 8개+@의 길로 유라시아 전 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다만 큰 길들 가운데 핵심은 바이칼호 지역, 알타이 산록과 연결된 ‘초원의 길Steppe road’과 중앙아시아와 이어진 ‘오아시스길Oasis road’이다. 따라서 한민족을 원핵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족들이 섞여서 이루어진 민족이다. 다만 다른 집단들에 비하여 일찍부터 하나의 공동체로서 완성이 된 것이다.

At the eastern end of the Eurasian continent, at the intersection of the continents and the oceans,
There were indigenous peoples on the peninsula, and continental India flowed in. If so, is the Korean people a continent or a peninsula? Let’s hear Professor Yoon Myung-chul’s thought.
“Basically, North Korean origin is the main. First, the path of the Korean Bronze Age culture was connected, and Korean and Altaic systems were similar. Another is the ‘inter-Korean hybrid’. In other words, it is argued that the southern part of China and the Indian part of the country will be combined with the maritime migrants using the ocean and the nomads descended from the north. And although North Korea insists, there is a mainland origin statement.”
According to Professor Yoon Myeong-cheol, our nation and culture are linked to the whole of Eurasia by 8 + @ paths centered on prokaryotes. However, the core of the big roads is the ‘steppe road’ connected to Lake Baikal and the Altay mountain, and the ‘Oasis road’ connecting Central Asia. Therefore, it is a nation composed of various races mixed with Koreans based on prokaryotes. But it was completed as a community earlier than other groups.

한반도인은 반도민족이 아니라 해륙민족이라고 주장하는 윤명철 교수는 한민족의 역동적이고 모험적인 삶의 방식을 그 대표적인 특징으로 제시하는 가운데, 한문화는 농경문화와 유목문화가 융합된 것이라고 규정하며 동아지중해 모델로 한민족의 역사를 해석한다

동아지중해에 위치한 해륙민족인 한민족의 역할
대륙 유라시아와 해양 유라시아 기원설을 주장하는 윤명철 교수는 반도의 민족적 정체성을 규정하며 그 특징을 들었다.
“우리는 반도 민족이 아닌 해륙 민족입니다. 그래서 한민족은 역동적이고 모험적인 삶의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우리의 문화도 농경문화와 유목문화가 융합되어 있습니다. 한민족은 예로부터 바다로 진출해 외부 세계와 무역활동을 활발하게 했습니다.”
대륙과 해양을 넘나들며 살아온 한민족의 특성이 한국인들의 기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민족이 수 천 년 동안 살면서 문화의 핵을 만들었던 ‘터’는 만주와 한반도, 그리고 바다이다. 그 점에서 윤명철 교수는 한민족만이 지닌 지정학적 문화모델을 만들었다.
“일종의 지중해입니다. 저는 일찍이 동아지중해라는 모델을 만들어서 동아시아의 역사는 물론 한민족의 역사를 해석해왔습니다. 즉 우리 문화는 해양과 육지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발전한 문화이고 역사입니다.”
동아지중해 사관을 피력하며 윤명철 교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의미에 부합하는 역할론을 강조했다.
“한륙도한반도와 대륙을 포함한 합성명사는 동아지중해의 중핵core 허브hub 교차로I.C입니다. 즉 물류物流, 문류文流, 인류人流가 합쳐져서 환류하는 터field입니다. 나는 이 이론을 ‘3류 시스템Triple circulation system’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한민족이 동아시아 세계에서 해야 할 역할을 중핵조정역할로 설정합니다. 이를 ‘한민족 역할론’ 이라고 명명하여 논리를 전개해왔습니다.”

Role of the Korean people, a land-based nation in East Asia
Professor Yoon Myeong-cheol, who advocated on the continental Eurasian and marine Eurasian theory, defined the national identity of the peninsula and listened to its characteristics.
“We are a people of the land, not the people of the peninsula. So Koreans adopted a dynamic and adventurous way of life. Our culture is also a fusion of agricultural culture and nomadic culture. The Korean people have advanced into the sea since ancient times and made the outside world and trade activities active.”
Th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people who have lived across the continent and the oceans reveal themselves to the Korean people. The ‘place’ where Koreans lived for thousands of years and made the nucleus of culture is Manchuria,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sea. In that respect, Professor Yoon Myeong-cheol has created a geopolitical culture model that only Koreans have.
“It’s kind of Mediterranean. I have been interpreting East Asian history as well as East Asian history by creating a model called East Asia Mediterranean. In other words, our culture is a culture and history developed by the organic operation of ocean and land.”
Professor Yoon Myeong-cheol emphasized the role of the Korean Peninsula in meeting the geopolitical implications of the Korean Peninsula.
“The Hanshoku (synthetic noun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continent) is the core core hub intersection of East Asia Mediterranean. It is a field where logistics logistics, document flow, and humanity flow together. I call this theory ‘Triple circulation system’. And the role that Korean people should play in the East Asian world is set as core coordination role. We have developed this logic by naming it as Korean people’s role theory.”

윤명철 교수는 그 동안 50권의 역사학 관련 책과 150편의 논문을 세상에 내 놓은 연구하고 탐험하는 대표적인 역사학자다

비非문명은 천지인 조화와 합일의 상태
현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 인류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시대다. 윤명철 교수는 현대 문명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비문명 사관을 견지한다. 진보의 역사관을 가진 윤명철 교수가 말하는 비문명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 들어보자.
“저는 역사학자로서 인류가 탄생한 이래 꾸준하게 문제점에 직면하면서도 해결을 잘 해왔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문제도 많았고, 실패한 경우도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존재물 또는 생명체에 비하면 훨씬 우수한 적응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인간은 이상을 지향하고, 모두 완전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대문명을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저는 현대문명을 ‘반문명anti-civilization’이라고 주장하는 경직된 환경운동가들이나 교조적인 생태론자가 아닙니다. 제가 지향하는 인류문명은 일종의 비문명non-civilization이다. 즉 긍정肯도 아니고 부정否이 아닌, 양쪽을 다 비판하면서도 수렴하는 비非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는 논리학, 특히 불교에서 많이 활용하는 방식의 언어입니다.”
윤명철 교수가 내놓은 비문명의 개념은 상호 호혜 시스템이다. 갈등과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생선(生善 생존과 생활을 넘어서는 끊임없이 선을 행하는 삶)과 지미(至美, 끊임없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떤 환경에서 비문명의 모델을 찾고 있는 것인가?
“상식과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이 일반화된 환경에서 가능합니다. 이러한 문명의 모델을 나는 한국 문화에서, 특히 단군신화 등에서 찾았습니다. 조화와 합일을 추구하는 사상을 기반으로, 항상 예비 상황을 만들고, 중간단계를 거쳐가면서 일을 만들고, 갈등을 조정하는 논리입니다.”
이점에서 윤명철 교수는 동양 사상의 핵심인 천지인 삼합의 논리에 기반하여 숫자 ‘3의 논리’를 내세웠다. 그는 숫자 3을 한민족이 좋아하고 집요하고 추구하는 숫자이면서 단군신화를 비롯한 민족문화의 내적인 논리이고 숫자라고 표현했다.

The civilization name is the state of harmony and unity
Medern times is an age where human interaction and cooperation are more active than ever. Professor Yoon Myeong-cheol points out the problems of modern civilization and observes the inscription chief as he finds ways to solve them. Let’s hear about the definition and role of the name of the inscription of Yoon Myoung-cheol who has a history of progress.
“As a historian, I think that since the birth of mankind, I have been constantly faced with problems, but have worked well. Of course, there are many problems, and there are a lot of failures. But I think that I have made much better adaptations compared to other beings or creatures. Still, human beings are aiming for idealism and want a complete and happy life. So I appreciate modern civilization very positively. I am not a rigid environmental activist or a dogmatic ecologist who claims that modern civilization is ‘anti-civilization’. Human civilization I aim at is a kind of non-civilization. In other words, it is not a positive affirmation but a negative non negativity that converges while criticizing both sides. Rain is a language that is popular in logic, especially Buddhism.”
Professor Yoon Myung-chul’s concept of inscription is mutual reciprocity system. It is a culture of fish that aims for conflict and harmonious life (lifelong life and survival that goes beyond life) and Jimmy (constant pursuit of beauty).
So, in what circumstances is he looking for an inscription model?
“Common sense and reasonable thinking and behavior are possible in a generalized environment. I found this model of civilization in Korean culture, especially in Dangun myths. Based on the idea of pursuing harmony and unity, it is always the logic of making preparations, going through the middle stages, and adjusting the conflicts.”
In this regard, Professor Yoon Myeong-cheol set out the logic of the number ‘3’ based on the logic of Cheonjiyang Samhwa, the core of oriental history. He expressed the number 3 as a number that the Korean people liked and persisted and pursued, and the internal logic of national culture including Dangun myth and numbers.

윤명철 교수는 2019년 유라시아 대륙 탐험을 계속하는 가운데, 자신이 주장하는 유라시아플로 개념을 적용한 비문명 이론을 완성할 계획이다

지구촌 모든 인류의 조화와 합일 상태 유라시아플로 Eurasia Flow
역사학계에서 다작가로 이름난 윤명철 교수는 문학적 감수성과 모험심이 가득한 학자다. 그는 현재까지 50여권의 책과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14권의 문명 시집을 출판했다. 그는 한국 최초로 뗏목으로 해양 유라시아를 탐험한 학자이다. 그가 자신이 탐험한 유라시아 횡단 역사를 소개했다.
“저는 1994년 한국을 출항 인도양 지중해를 거쳐 독일의 함부르크까지 해양 실크로드를 90일간 항해했습니다. 이후 2013년 한국의 경주를 출발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 이란 터키까지 60일 도안 자동차로 횡단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이르쿠츠크, 모스크바를 경유 베를린까지 24일간 탑승했습니다. 그리고 1998년 이후 유라시아 각 지역을 조사 답사하는 중 최근에 중앙아시아와 파미르고원을 횡단하고 왔습니다.”
그는 유라시아 대륙 탐험활동을 계속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년 이후 그의 탐험 계획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자.
“2019년 유라시아 세계를 망체계 또는 네트워크 개념을 적용하여 동에서 서로, 하지만 남북도 포함하면서 종횡무진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몇 가지 목표들이 있습니다. 먼저 유라시아 세계의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도 확인하면서 기타 세계에 알려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우리의 생물학적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적인 연관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세 번째, 유라시아 세계의 생활과 산업, 역사, 문화, 신앙, 문학 춤 등의 예술, 스포츠, 정치와 군사 등을 한번에 모아서 상호 홍보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 내가 지향하는 인류 문명의 모습과 논리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면서 인류에게 보여주고,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윤명철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비문명non-civilization이라는 개념을 통해 지상의 모든 인간들과 모든 문화들, 모든 삶이 상호 호혜와 조화 합일과 상생을 지향하기를 바란다. 그는 이 개념을 ‘유라시아플로Eurasia flow’라고 명명했다. 아직 문제 해결의 구체적인 방식을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등의 매체와 기호를 활용하여 가능한 한 다양한 분야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말하자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개념에 부합하여, 모든 종류의 인류가 모든 주재와 소재를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거나 주장하려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새로운 문명은 시대를 읽고 미래를 통찰하는 소수적 창조자의 역할에 의해 부상한다. 윤명철 교수는 말한다.
“비문명 시대가 오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특별한 체제(국가, 국제기구, 기업)나 사람(예술가, 정치인 학자 등), 자본(대기업 등)의 도움이 없이 모든 사람들이 진정한 의미의 주체가 돼서 표현하고. 표현 수단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Global harmony and unity of all humanity Eurasia Flow Eurasia Flow
Professor Yoon Myeong-cheol, who is famous as a writer in the history academic world, is a scholar full of literary sensitivity and adventure. He has published over 50 books and 150 papers to date, and has published 14 civilizations. He is the first scholar to explore marine Eurasia with a raft in Korea. He introduced the history of crossing Eurasia he had explored.
“I left Korea in 1994 and sailed the Marine Silk Road for 90 days to the Hamburg of Germany through the Indian Ocean and the Mediterranean Sea. Then, in 2013, we traveled from Korea’s Gyeongju to China through Central Asia to Turkey in 60 days. In 2015, we departed from Vladivostok, Russia, and crossed the Siberia railroad to Berlin via Irkutsk and Moscow for 24 days. And since 1998, we have been crossing Central Asia and the Pamir Plateau, while recently exploring regions of Eurasia.”
It is planning to continue the Korean Eurasian continent exploration activity. Let’s hear about his exploration plans and goals since next year.
“In 2019, we will move the Eurasian world from one end of the world to the other, but also from the north to the south, using the network or network concept. Of course there are a few goals. First, we will discover the value of the Eurasian world and let others know it by confirming ourselves. Secondly, it is a historical link to our biological and cultural identity. Third, we will gather together and publicize the arts, sports, politics and military in the life, industry, history, culture, faith, literature and dance of the Eurasian world at once. Fourth, it is to show humanity and encourage people to participate, confirming the shape and logic of the human civilization that I aim at.”
Through the concept of non-civilization developed by Professor Yoon, Myeong-cheol, We hope that all human beings, all cultures and all life on earth will be mutually beneficial, harmonious and harmonious.
Although it is not yet possible to disclose the specific method of problem solving, it is basically a system in which various fields are connected as much as possible by utilizing media and symbols such as computers and the Internet. In other words, in accordance with the concept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ra, all kinds of mankind use space and materials to provide space and time to express or claim themselves. New civilization emerges by the role of the minority creator who reads the times and gives insight into the future. Professor Yoon Myeong-cheol says.
“When the age of non-civilization comes, for the first time in human history, without the help of a special system (national, international organizations, corporations), people (artists, politicians, etc.) may express. It will be a chance to share the means of expression.”

1 COMMENT

  1. 교수님의 호한한 학문탐구 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눈과 마음을 넖히고 갑니다.,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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