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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나눔

///한국의 얼과 문화를 미국에 심는 예술가의 삶 한국춤꾼 박수연 원장

한국의 얼과 문화를 미국에 심는 예술가의 삶 한국춤꾼 박수연 원장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박수연 원장은 미국 전역에서 한국무용 공연 경험과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에 대한 배움을 통해 우리 전통공연예술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터득했다. 박수연 원장은 1991년부터 한국저농공연예술협회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 춤꾼 박수연 원장의 한국 예술 나눔활동을 통해 그녀의 삶의 의미를 따라가본다.
Based in New York, Mrs. Park Soo-yeon has gained a broad knowledge of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through his experiences in performing Korean dance and learning about traditional arts in various genres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Since 1991, Mrs. Park Soo-yeon has been working as the president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erforming Arts in Korea. We follow the meaning of her life through our Korean art sharing activities of our dancer Park Soo-yeon.
Editor Kim Junseong | Photo Lee Jun

뉴욕에서는 매년 가을 각국에서 온 이민족들의 각자의 민속 춤을 뉴욕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뉴욕 트럼프 타워 앞에서 벌인 우리춤 공연

한국전통공연예술협회는 1990년대 후반부터 뉴욕 주 정부 예술위원회와 미 연방정부 예술위원회로부터 정기적으로 기금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협회는 민간단체는 물론 여러 문화기관의 후원으로 그 활동영역을 지역 기반에서 전 미주지역으로 확장했다. 2010년부터 협회는 명칭을 뉴욕 한국공연예술센터로 개명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한국 전통예술문화를 전파하고 교육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설립 초부터 정기 클래스와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정기강좌 외에 전문가들을 위한 특별강좌 워크숍과 매년 7월 일반인과 학생들을 위한 국악강습 강좌가 개설된다. 구체적인 운영 내용에 대한 박수연 원장의 설명이다.
“특별강좌에는 미국의 전문가들이 한국 음악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지속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또한, 한국 부모들이 1.5세나 2세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느끼고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녀들을 보내기도 합니다.”
박수연 원장은 2016년부터 국립국악원과 협력해 국악강습 커리큘럼을 더욱 심화시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습이 끝나면 참가한 학생들과 강사들이 함께 하는 공연 무대를 만들고 있다. 그 이유는 한류에 관한 관심으로부터 비롯된다.

Since the late 1990s, the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Association has been receiving regular funding from the New York State Arts Council and the US Federal Arts Council. Since then, the association has extended its activity area from the regional base to the whole of the Americas, supported by civil organizations as well as various cultural institutions. Since 2010, the Association has been renamed the New York Center for Korean Performing Arts and has become an institution that disseminates and educates Korean traditional arts culture in the United States.
The center operates regular classes and short-term programs from the beginning. In addition to regular lectures that run every Monday through Saturday, special lecture workshops for professionals and lectures on traditional music classes for general students and students are held every July. Mrs. Park explained about the concrete operation details.
“The special lectures consistently involve American experts in learning and experiencing Korean music and culture. Korean parents also send their children to 1.5 or 2 years old to give them an opportunity to feel and find a Korean identity. ”
Mrs. Park Soo-yeon has been collaborating with the National Center for Korean Traditional Music since 2016 to further deepen its curriculum. Particularly, after the class is over, the students and instructors are making a stage for performing together. The reason comes from interest in Korean Wave.

매년 박수연 원장은 미국에 입양된 한국 아이들와 부모들과 함께 전남 진도에서 우리 문화 익히기 활동을 수행해 왔다

한류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에 주목, 다양한 행사에서 한국전통예술 선보여
“과거에는 미국에서 일본이나 중국 문화에 관한 관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이 단연 우세합니다. 미국인들이나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의 한류에 관한 관심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과 만드는 무대를 통해 나누는 것도 참가자들이 우리 것을 사랑하고 익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매년 미국 뉴욕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전통예술문화를 선보이는 역할을 한다. 그리하여 지난 1993년부터 매년 10월 뉴욕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 홀Avery Fisher Hall, 퀸스 칼리지Queens College, 브로드웨이 심포니 스페이스Broadway Symphony Space 등에서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여 왔다.
이런 무대를 위해 박수연 원장은 그동안 한국 전통문화를 배운 학생들을 훈련해 공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1998년과 2000년에는 입양된 아이들에게 매주 금요일 부채춤, 장구춤, 북춤 등을 가르쳐서 링컨센터 야외 무대에 올렸습니다. 또한, 2014년 센터 설립 20주년 공연 때에도 입양된 아이들이 공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Attention to American interest in Korean Wave and Korean traditional arts at various events
“In the past, interest in Japan and Chinese culture was overwhelming in the United States. But nowadays, interest in Korean culture is dominant. It is also a good way for participants to love and learn about us, sharing the interest of Americans and tourists who are visiting New York with the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program. ”
In addition, the Center participates in cultural festivals held every year in New York, USA to show Korean traditional arts culture. Since 1993, he has been exhibiting Korean traditional culture and arts at Avery Fisher Hall, Queens College, and Broadway Symphony Space in New York Lincoln Center in October every year.
For this stage, Mrs. Park Soo-yeon has provided opportunities to train and perform the students who have learned Korean traditional culture.
“In 1998 and 2000, the children were introduced to the Lincoln Center outdoor stage on Fridays every Friday by teaching adoptee children about fan dances, ballroom dancing, drumming and more. Also, during the 2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center in 2014, adopted children were on stage. “

박수연 원장은 미국의 중요한 행사때마다 한국의 예인들을 초청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미국의 국가 민속축제National Folk Festival 행사 때에 초대를 받는다. 박수연 원장은 이런 행사를 놓치지 않고 참가해 한국의 얼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기꺼이 하고 있다.
“메인주 뱅거 시, 매사추세츠 초얼퓨, 버지니아 리치먼드, 몬태나, 컨트리음악 페스티벌 등 미국 동부 지역에서 열리는 지역 민속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때는 우리 단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한국 전통민속예술을 선보이며 미국 땅에 한국의 얼과 멋을 심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일환으로 2001년 여름에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하기도 했다. 또한, 버뮤다에서 미국 50개 주가 참여하는 민속페스티벌에 뉴욕주를 대표하여 한국 전통예술단이 참가해 우리 민속예술을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센터는 매년 뉴욕주에서 개최되는 이스라엘 퍼레이드에도 초청되어 참가한다. 맨해튼 47번에서 86번가까지 도보로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센터의 풍물팀이 매칭밴드로 참여해 미국 유대인들의 축제에 동참하는 한편 유대인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해 공연도 한다.
한국 공연예술센터는 지난 1998년부터 뉴욕주로부터 활동에 필요한 지원금 형식으로 매년 1만 달러의 후원금을 받고 있다. 뉴욕 주 정부가 미국 한인은 물론 주류 사회에 한국 민속예술문화를 알리는 센터의 역할을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교부금 지원은 박수연 원장은 물론 센터 단원들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In addition, the center is invited to the National Folk Festival in the United States. Mrs. Park Soo-yeon is willing to participate in these events and to inform Korean culture and culture.
“Local folk festivals will be held in the eastern United States, including Maine Bangor City, Massachusetts Superfund, Virginia Richmond, Montana, and Country Music Festival. At this time, our members will show Korean traditional folk art with joy and play a role of putting Korean idol and fashion into American land. ”
In the summer of 2001, I participated in a festival hosted by the Smithsonian Museum in front of the Capitol. In addition,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groups participated in the folk festivals in Bermuda, where 50 states were participating, representing New York State and presented our folk art to tourists from all over the world. The center will also be invited to participate in the Israeli parade held in New York every year. In the parade, which runs from Manhattan 47th to 86th Street, the Center’s Fragrant Team joins as a matching band to participate in American Jewish festivals and perform in Jewish fundraising events.
The Korea Center for Performing Arts has received $ 10,000 in grants annually from New York State in 1998 as a form of funding for its activities. In the sense that the New York State Government acknowledges the role of the Korean folk arts and culture center as well as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grant support is a great help to the head of the department as well as Mrs. Park Soo-yeon.

지난 2014년 박수연 원장은 미국 내셔널 헤리티지 펠로우로 선정되어 미국의 리더그룹들이 보는 앞에서 수상을 했다

내셔널 헤리티지 펠로우가 되어 미국에서 춤꾼으로 다시 태어나다
1982년 민속공연단으로 미국 땅을 밟은 박수연 원장은 그날 이후 36년 동안 미국의 한인들과 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씨를 뿌리는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 그녀의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한인들은 물론 미국인들에게도 예사롭지 않은 감동을 주었다.
그 감동이 하나의 결실을 보았다. 지난 2014년 박수연 원장은 미국 내셔널 헤리티지 펠로우로 선정되어 미국 국회의사당 라이브러리 홀 무대에서 한국 전통 민속예술을 공연했다. 한국 전통 민속예술이 최초로 미국의 건국 정신과 이념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보이게 된 것이다.
그날의 감격을 박수연 원장은 1982년의 이야기로 대변했다
“제가 처음 미국에 공연을 온 1982년 국회의사당 구경을 가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의사당 로비를 보면서 생각했죠. ‘이런 무대에서 언젠가 우리 전통춤을 추고 싶다’라고 저 혼자 되뇌기도 했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그 꿈이 26년 만에 이뤄져 기뻤습니다. 또한, 그것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인정과 찬사라는 점에서 더욱 감동하였습니다.”
그해에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는 275명의 예인이 후보로 올라 최종 11명이 헤리티지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펠로우들은 4박 5일 동안 국회의사당에서 공연하고 마지막 날 기념리셉션 때 무대에 올라가 각자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수연 원장도 그 무대에 올랐다.
“제가 신고 있던 고무신을 벗어 놓고 관객들을 향해 큰절을 했습니다. 그리곤 26년 동안 미국 땅에서 한국 전통문화예술인으로 살아온 과정을 얘기했습니다. 특히 기내에서 입양된 아이들을 보고 그 아이들, 아니 이 땅의 한인 2세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 문화활동을 더 열심히 했다는 말도 했습니다.”
객석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는 사람 중 눈물을 훔친 사람도 있었다. 그중에는 박수연 원장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삶의 동반자인 제리 월스키도 있었다.

Become a National Heritage Fellow and be reborn as a dancer in America
Mrs. Park Soo-yeon, who stepped on the US soil as a folk performance company in 1982, has been passionately sowing seeds of Korean traditional arts and culture to Korean American and American people for 36 years since then. Her love and enthusiasm for her culture gave unusual impression to Koreans as well as Americans.
That touching saw one fruit. In 2014, Mrs. Park Soo-yeon was selected as the National Heritage Fellow of the United States and performed Korean traditional folk art at the US Capitol Library Hall. Korean traditional folk art was first seen in the sight of American opinion leaders in a place symbolizing the founding spirit and ideology of the United States.
Mrs.Park Soo-yeon represented the story of the day in 1982.
“I first came to the United States in 1982 when I went to the Capitol and saw the Capitol lobby made of marble. ‘I want to dance our traditional dance someday on this stage.’ The dream was made in 26 years and was glad. We were also impressed by the recognition and praise for our culture. ”
That year, 275 towers from across the United States were nominated and 11 were selected as Heritage Fellows. Fellows will perform at the Capitol for four nights and five days, and will be on stage at the reception to celebrate their last day and have time to present their testimonials. Mrs.Park Soo-yeon also came on the stage.
“I took off the rubber shoes I was wearing and made a big mistake for the audience. I have talked about the process of living Korean traditional cultural arts in the US for 26 years. In particular, he said, “I watched the children who were adopted on board and said that I was doing my cultural activities harder to give the children and the 2nd generation Koreans in the land an identity.”
Some of the people watching the scene in the audience stole tears. There was also Jerry Wolsky, a strong supporter and life partner of Mrs.Park Soo-yeon.

내셔널 헤리티지 펠로우로 수상된 날 박수연 원장은 미국 국회의사당 라이브러리 홀 무대에서 한국인의 한과 흥이 서린 살풀이 춤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국회의사당 무대에 한국 춤과 소리 2시간 공연
이 무대를 위해 박수연 원장은 특별 안무를 통해 센터의 ‘Sound of Korea’ 팀과 함께 우리 소리와 춤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연습했다.
이날 공연은 1부 ‘Sound of Korea’의 45분 춤의 무대를 비롯하여 2부 박수연 원장의 살풀이춤과 승무 공연으로 모두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전 클래식 작곡가 하주영 박사의 공연에 대한 소개 Preview가 있었다.

2시간 동안 긴밀하게 짜인 공연을 보는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무대를 지켜봤다. 이윽고 박수연 원장의 살풀이춤과 승무로 공연이 막을 내리자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홀 가득 울려 퍼졌다. 그들도 난생처음 보는 한국의 민족예술 무대가 주는 감동의 여운을 떨쳐 버릴 수 없었던지라 박수를 멈추지 못했다. 그 모든 박수가 멈추고 나서 무대와 홀 가득 침묵이 흘렀다.
“미국 관객들도 우리 전통예술의 한판 무대에서 한민족 흥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특히 살풀이 춤과 승무 춤이 펼치는 우리 민족의 생명 사상과 선 사상을 마음으로 감지하며 긴 호흡을 내쉬었을 것입니다.”

The first Korean dance and sound two-hour performance on the Capitol
For this stage, Mrs.Park Soo-yeon, through special choreography, planned and practiced a program to show the essence of our sound and dance with the Center’s ‘Sound of Korea’ team.
The performances were performed for two hours, including the 45 minute dance stage of ‘Sound of Korea’, and the salpuri dancing and the performance performance of the 2nd stage director Park Soo-yeon. Before putting the performance on stage, there was an introductory preview about the performance of classical composer Mr. Ha Ji Young.
The audience watched closely for two hours and watched the stage. Soon after Mrs.Park Soo – yeon ‘s salpuri dance and the ceremony were finished, the audience’ s applause sounded all over the hall. They could not stop applauding because they could not shake the impressions of Korea’s national artistic scene that they had never seen before. After all the applause stopped, silence filled the stage and the hall.
“American audiences could have felt enough Korean people and fashion at the stage of our traditional arts. In particular, I would have felt a long breath with my heart sensing the life ideology and the line of thought of our nation, which is performed by the salpuri dance and the ceremonial dance. “

By | 2019-01-26T16:24:16+00:00 1월 26th, 2019|Categories: 일과 삶, 자연&나눔|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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