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화엄종찰 영주 부석사에 올라,
소백산맥의 정기와 이 땅의 역사를 느껴본다. 부석사에 오르며 시골마을의 한적함을 느끼고, 화엄종찰의 의미를 통해 각자의 삶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길을 모색해 본다.
We will go to Buseoksa in Yeongju, the origin of Hwaeom Theory, which i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As we rises to Buseoksa from the parking lot to the village road, we feel the quietness of the farm village and explore the road to get enlightenment in each life through the meaning of Hwaeom.
Editor Lee Ji-yeon Photos Song Su-jin

한국 최고의 고찰로 한국 화엄종의 본산인 봉암산 부석사

2층으로 된 누각을 지나면 사바의 세계에서 선계에 오른다

영주 부석사 안양루에 오르면 멀리 소백산맥 산등성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안양문은 편안하게 부처의 길로 가는 문이다 속계에서 선계로 이미 올라선 지라 사바세계의 일이 한 찰나의 꿈처럼 여겨진다. 선계에서 꾼 꿈을 잊지 않고 한 세상 살아가기 위해 한숨을 고르며 선정에 들어간다.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주불전으로 아미타여래를 모신 전각이다. 아미타여래는 끝없는 지혜와 무한한 생명을 지녔으므로 무량 수불로도 불린다.

When you climb to the Anyangru of Yeongju Buseoksa Temple, you will see a panoramic view of the Sobaek Mountain Range. Anyangru is the door to the path of Buddha comfortably. Since it has already risen from the inner line, the work of the world of Sabah seems like a dream. In order to live in a world without forgetting the dream of being in line, we take a breath and enters the door. If your heart is calm, the world never swings. Hwaeom’s core thoughts should be kept in mind with all thoughts!

봉암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

소백산맥과 마주한 부석사 안양루에서

의상대사와 유래가 된 전설이 서린 부석바위

의상 이래 전법 제자들에 의해 법이 지켜진 고찰

봉암산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이며, 초조인 의상 이래 그 전법 제자들에 의해 지켜져 온 1300년의 역사를 지닌 고찰이다. 의상은 서기 676년 부석사에 자리잡은 뒤 입적할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았다. 그의 법을 이은 법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부석사 원융국사비에는 지엄으로부터 법을 전해 받은 의상이 다시 제자들에게 전법하여 원융국사에까지 이른 것과 원융국사가 법손이 된 뒤 부석사에 자리잡았다는 사실이 정리되어 있다.

1300 years-old temple of keeping the Law of the great scholar Euisang by the Disciples

Bongamsan Buseoksa Temple is the head temple of Hwaeomjong in Korea, and has a history of 1300 years, which has been guarded by the disciples since the great monk Euisang. The monk Euisang didn’t leave until 676, when he was placed in Buseoksa. The same was true of diciples who succeeded his law. Buseoksa Wonjungguksabi tells us that the costumes that were passed down from the Jiumum were transferred to the disciples and reached Wonjungguksa.
The Muyang Sujeon is the main temple of Buseoksa Temple and enshrined the Amita Buddha. Amitabha is also called a water Buddha because it has endless wisdom and infinite life.

부석사 주물 아미타여래는 모신 무량수전과 석탑

공민왕의 글씨라고 알려지는 무량수전 현판

의상이 제자들을 거느리고 소백산이나 태백산 등지에 초가를 짓고 불경을 강의하거나 토굴에서 화엄세계의 심오한 뜻을 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7세기 후반의 부석사는 의상의 영정이 있는 조사당을 중심으로 초가집이 몇 채 있는 아주 소박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It is known that the great Euisang had disciples, thaught on Sobaeksan, Taebaeksan, etc, while had been building the thatched house and studying the deep thought of Hwayeoum world in the cave. In the late seventh century, the Buseoksa Temple was thought to have been a very poor figure with a few thatched houses, mainly in the center of the Chosadang hall where the halls were worn.

조사당 오른편으로 산자락에 모신 석불

조사당 앞 사철 푸른 선비화, 부처불성을 밝히다

일제 시대인 1919년 부석사 무량수전과 조사당을 해체 수리하였는데, 이때 허리 부분이 잘린 석룡이 노출되었다고 한다. 또한 무량수전 서쪽에 있던 취원루를 동쪽으로 옮기고 취현암이라 한 것도 이즈음이다. 무량수전 현판은 공민왕의 글씨다. 1967년에 부석사의 동쪽 옛 절터에서 쌍탑을 옮겨 범종각 앞에 세웠고 1969년에는 무량수전 기와를 갈았다. 1977년부터 1980년에 걸쳐 전체적으로 부석사를 정화하면서 일주문, 천왕문, 승당 등을 신축했다

The Sunbihwa in front of Josadang reveals the true nature of Bhddha

In 1919,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Muryangsujeon and Chosadang of the Buseoksa were dismantled and repaired. It is also about this time that Chiyhyunru, which was located on the west side of Muyangsujeon, was moved to the east and called Chiyhyunam. The board of the Muryangsujeon is the writing of King GongMin In 1967, the twin pagoda was moved from the old temple to the east of Buseoksa and built in front of Beomjonggak. In 1969, the tiled-roof of Buseoksa was changed. From 1977 to 1980, the Buseoksa Temple was cleaned up in the whole, and new constructions such as Iljumun, Cheonwangmun and Seungdang were completed.

무량수전 동쪽의 신라시대 석탑

부석사 조사당과 의상대사의 지팡이라 여겨지는 선비화

부석사 본당 위 언덕에는 의상대사를 봉안한 조사당이 있다. 의상대사의 지팡이라고 여겨지는 선비화가 사철 푸른 잎을 드리우며 조사당 앞을 지키고 있다. 대사의 혼이 선비화를 통해 부처불성을 지닌 자들이 이 땅에서 선정을 구현하도록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On the hill above the main temple of Buseoksa is a Chosadang which was commemorated with the great monk Euisang. Seonbihwa, thought to be a cane of Euisang, is hanging in front of the Chosadang hall with green leaves. I wonder if the Euisang’s soul is giving a message to those who are imbued with Buddha to embrace the good will o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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