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삶을 이어온 사람들은 예로부터 풍수를 감안하여 마을자리를 정했다. 성주의 조용한 자연 속에 자리한 농촌마을 한개마을의 지형과 400년동안 마을에서 일상의 삶을 산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따라가본다.
Those who have lived on this land have settled on villages in consideration of Feng Shui. We follow the terrain of Hangye village in a quiet village in Seongju and the lives of people who lived their daily lives in the village for 400 years. Editor Lee Ji-yeon Photos Song Su-jin

예로부터 과거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인재의 마을 한개마을은 성주 농촌마을에 소재하는 16세기 성산 이씨 집성촌이다

성주군의 조용한 농가마을에 위치한 한개마을은 성산 이씨 집성촌이다. 조선조 세종 때 진수목사를 지낸 이우李友가 입향한 이후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개마을은 17세기부터 과거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응와 이원조, 한주 이진상 등의 유학자와 독립운동에 참여한 대계 이승희 등을 들 수 있다.

Hangye village located in a quiet farm village in Seongju-gun is Seongsan Lee’s family village. It has been formed since the arrival of Yiwu, who was a governor of Jinju under the King Sejong during the Joseon Dynasty. It is known as hangye village that has produced many successful candidates of the national leader since the 17th century. Confusius such as Eyngwa Lee Won-jo and Hanju Lee Jin-sang, and Daegye Lee Syung-hee, who participated in the independence movement, were the leaders in this village.

한개마을 서편의 마을 주요 고택 알림판

한개마을의 대표적인 고택 응와종택

마을 앞 큰 개울을 상징한 자연의 마을 한개마을

한개라는 이름은 한 때 이 곳에 큰 개울이 있어서 ‘크다’는 의미의 한과 개울을 의미하는 개가 합성되어 명명되었다. 마을은 전통 한옥과 돌담이 어우러져 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연의 마을로서 아름다운 문화유산 도시로 손꼽힌다. 특히 한개마을은 전형적인 풍수형국을 보여주는 마을로 해발 330m의 영취산 40-70m 산자락에 남서쪽으로 마을과 집들이 자리하는 배산임수형 마을이다.

A village in nature that symbolizes a big stream in front of the village

The name Hangye used to be a large stream here, and the name ‘big’ is a combination of a ‘gye’ that means creek. The village is considered as a beautiful cultural city as a village of nature, combining traditional hanok and stone walls. In particular, Hangye Village is a village that shows typical feng shui type. It is a Baesanimsu Village where the villages and houses are located southwest of the 40-70m level of Mt.Yeongchsan, 330m above sea level.

응와종택 사랑채

6칸의 ㅡ자형 안채

안채 맞은편 중문채가 있던 자리에 들어선 정원

응와종택, 조선시대 문신 이원조 고택

한개마을의 대표적인 종택은 응와종택으로 영조 때 사도세자의 호위무관을 지낸 이석문의 주거가옥이다. 이 집은 조선 말기 문신 학자인 응와 이원조의 고택이기도 하다. 한주종택은 영조 때인 1767년에 이민검이 창건하고 1866년에 한주 이진상이 중수했다. 한주 종택은 다른 종택에 비해 한옥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Eyngwa Jong-taek, Oldhouse of government official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typical Jongtaek in Hangye Village is Lee Seok mun’s residential house, who served as the escort officer of the Sadosaeja during the Yeongjo. This house is also the residence of Eyngwa Lee Won-jo, a late literary scholar of Joseon Dynasty. Hanju Jongtaek was founded by Lee Min-gum in 1767, during the era of Yeongjo, and it was reconstructed by Hanju Lee Jin-sang in 1866. The archetype of Hanju hanok is better preserved than every other one.

한개마을의 가장 오래된 가옥 교리댁의 중문 안쪽에 있는 안채

경사진 골목 안쪽에 있는 교리댁 대문

특히 한개마을에는 75채의 전통가옥이 보존되어 있다. 마을의 각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 부속채 등이 대지의 특성에 따라 배치되어 있다. 가구법도 전래적 가구법으로 지붕, 대청, 안방, 부엌, 툇마루 등 거의 원형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다. 주생활을 이루었던 가재도구나 유교적 생활공간의 모습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최근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In particular, 75 traditional houses are preserved in Hangye village. Each house in the village has an anche, an bakassche and an appendage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land. The structure method is also a symbol of traditional one, which remains almost intact, such as roof, daechung, bedroom, kitchen, and floor. There are still many aspects of the house facilities or Confucian living space that made up the main life of those who lived the village. Therefore, it was recently designated as an important national folk cultural asset.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